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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펄루사 테퍼회장, 연봉 3조원 받은 `대박`의 사나이 은행주 투자로 8조 수익 <P></P> <P> <IMG hspace="0" src="http://file.mk.co.kr/meet/neds/2009/12/image_readtop_2009_660165_1261607202224106.jpg" width="150" border="0"></P> 대기업 매출액보다도 많은 3조원이 넘는 연봉과 보너스를 받는 사람이 나왔다. <BR><BR>23일(현지시간)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헤지펀드사인 애펄루사 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테퍼 회장(사진)이 올해 25억달러(약 3조원) 이상의 연봉과 보너스를 받는 돈방석에 앉게 됐다고 보도했다. <BR><BR>지난해부터 불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가 테퍼 회장에게 대박의 기회를 제공했다. 그는 금융위기 이후 곤두박질치던 미국 은행주를 대거 매입했다. <BR><BR>테퍼 회장은 골드만삭스가 지난 2월 미국 정부의 구제자금 투입으로 사실상 은행 국유화 조치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던 시기에 주당 가격이 3달러 이하였던 뱅크오브아메리카(BOA) 주식과 1달러를 밑돌던 시디은행 주식을 주워 담았고 투매된 채무도 사들였다. <BR><BR>그가 이끄는 애펄루사는 올해에만 70억달러의 이익을 냈다. 12월 초 기준 올해 수익률은 120%를 넘었다.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애펄루사는 25억달러를 자기 몫으로 챙길 수 있었다. <BR><BR>테퍼 회장은 "아무도 투자하지 않았다. 나 혼자 외로움을 느꼈다"고 밝혔다. 테퍼 회장이 투자할 당시 은행들이 위기 이후 정상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실제 투자에 나선 이들은 별로 없었다. <BR><BR>대박을 터뜨린 테퍼 회장을 두고 일부에서는 위험에 대한 대비는 전혀 하지 않았다고 비판하기도 한다. 하지만 결과적으로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준 셈이다. <BR><BR>골드만삭스에서 정크본드 트레이더로 펀드 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후 1993년에 애펄루사를 세워 매년 평균 30%의 성장을 이뤄온 테퍼 회장은 해당 업계에서 전설로 통한다. <BR><BR>애펄루사가 운용하는 자금은 3년 사이에 3배로 늘어 120억달러에 달한다. <BR><BR>그는 1997년 러시아에 투자해 2년 후에 엄청난 이익을 챙겼다. 2008년 금융위기를 한 해 앞둔 2007년에 철강, 석탄 등의 원자재 가격 폭등을 정확하게 예측한 투자로 큰돈을 거머쥐기도 했다. <BR><BR>테퍼 회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이스트 리버트 부근 피바디 고교와 카네기멜론대학에서 공부해 1982년에 MBA를 취득했다. 그는 카네기멜론대학에 거액을 기부했고 모교는 그의 이름을 딴 테퍼 비즈니스스쿨을 만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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